따끈한 차 한잔 부어주는 주전자처럼... 이곳에오신님들을 위해 따끈한 차 한잔 부워주는 주전자 처럼..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바라 보아요 봄비가 내려 촉촉히 대지를 적셔가듯 어느새... 나도 모르게 살그머니 품에 스며들어 너무나 많은 것을 구하지도 너무나 많은 것을 알려고도 하지 않으며 그냥 조용히 옆에서 지켜 볼 수 잇다면. .. 글방 2006.02.24
조금씩 다른것... 조금씩 다른 것... 새로운 달이 바뀌고 새로운 계절이 바뀔때마다 지난날 못다한 아쉬움으로 뒤 돌아보게 됩니다. 우리가족 이라는 동산에서 우리 함께 공유 했던 날이 어느덧 주마등 처럼 스쳐가는 추억으로 남겨지고 문득 다시 보고싶어 지는 얼굴들이 영화의 필름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사람이 다.. 글방 2006.02.16
부모은중... 부모은중(父母恩重) 세상에서 어머님이 그대를 가졌을 때 가고 서고 앉고 눕는 그 모두를 걱정했네 한몸이 무겁기는 태산과 한가지요 하루하루 오는아침 중병드는 몸만같네 그러다가 달이차서 그대를 낳으시니 기쁘고 기쁜마음 무엇으로 표현하리 중하고도 깊고깊은 부모님의 큰 은혜요 사랑하고 보.. 글방 2006.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