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달이 바뀌고 새로운 계절이 바뀔때마다
지난날 못다한 아쉬움으로 뒤 돌아보게 됩니다.
우리가족 이라는 동산에서 우리 함께 공유 했던 날이
어느덧 주마등 처럼 스쳐가는 추억으로 남겨지고
문득 다시 보고싶어 지는 얼굴들이 영화의 필름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사람이 다르다는 것은 자연의 섭리(攝理)입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서로 다른 사고방식을 형성해 왔기에
성격뿐만이 아니라 인생 자체가 다른 것입니다
서로가 조금씩 다르기에
좀더 아껴주고 싶고 이해 하려고 합니다.
내가 아닌 바로 너이기에
아낌없이 마음을 나눠주게 되는 것 입니다.
사람이 사는 것은 누구나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생각하는 사고는 개개인 다 다릅니다.
그러나 조금씩만 다를 뿐입니다.
1% 의 생각 때문에 마음을 다치기도 하고
아파 하기도 하고 마음에 짐이 되기도 합니다
좋은 작품을 위해 뜨겁게 달구워야 하는
무쇠도 풀무질의 바람이 없다면 쉽게
작품을 만들 수 없었을 겁니다
이렇듯이 아주 다른 것 들이 서로 필요로 하며
맞추워 갈때 그래서 세상을 살아가야 할 가치를
느끼기도 하는 겁니다.
오늘도 소중한 하루입니다.
만남이 인연 이라면 그 속에서
안주 하는 우리의 삶은 필연 입니다.
봄...
맑고 밝은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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