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5일 일요일
임자도 여행길에 올랐다..
대전에서 새벽 3시에 출발하여 지도 항에 도착
카페리호에 버스와 함께 임자도로 향한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맘은 벌써 임자도에..
임자도에 도착..
튜울립 축제가 저번주에 끝났단다...
한가로운 축제장..
많은 튜울립 꽃들..
예쁘다..
솟대도 있고..
단체 사진..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섬이 크다..
산행은 짧게 진행한다..
연못도 있고....많은 양파 밭에는 스프링쿨러 시설이 잘돼있다.
산행후 바다를 배경으로..
멋지네요..
처음으로 참석했네요..
인증샷..
한쪽에서 회로 뒤풀이를 한다..
많은 인원을 챙기느라 고생이 많다..
총무님도 고생이 많다..
총무님도 술 한잔씩하면서.. 시간내서 술한잔 대접해야겠다..
식당, 민박집 앞에서..
해무인가?
날씨 변화가 심해서 그런지 물안개(?) 해무(?) 가 밀려온다..
기분들이 좋다...
그래도 젊어서 좋다...
여기는 삼겹살을 굽는다..
주거니 받거니..
이렇게도 서로 술한잔으로 인사를 한다..
밀려오는 해무..
넉넉하신 회장님..
갑장들의 정.,..
오늘 여행 또한 즐겁습니다..
하루 하루 이렇게만 웃으며 삽시다..
그물로 고기 잡기를 해보네요..그래도 추울텐데..
출발..고기 잡으러..
숭어와 전어..
썰물은 시작되고..
그물치기...나중에 보니 그물속에 많은 고기가 있었는데 물속에서 다 방생 했다는 후문이 있다....믿거나 말거나..ㅎ
빈 백사장에 스치로풀 공...
해무속의 연인들...
사노라면 근심 걱정도 많고
그 때문에 뱉어내는 한숨도 커집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루를 여행하다보면
걱정 근심과 한숨도 우리에게 생명력을 안겨주는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한숨이 커질수록
더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 굳게 믿고
더 열심히 걸어가야 합니다.
오늘 지금이 제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또 한주의 시작....걱정과 근심 생기면
이번주 일요일에 또한번 스트레스 풀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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