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1. 말할 수 있는 도는 영원한 도가 아니며 부를 수 있는 이름은 영원한 이름이 아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아름다움을 아름답다고 할 수 있음은 오직 추함이 있기 때문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착함을 착하다고 알 수 있음은 오직 악함이 있기 때문이다. 있고 없음은 상대적으로 나타나고 어렵고 쉬움.. 글방 2006.03.15
이보게 친구....... 이보게 친구 -서산대사- 西山大師 영정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이 보게 친구! - 서산대사 - 살아 있는 게 무언가? 숨 한번 들여 마시고 마신 숨 다시 뱉어내고 가졌다 버렸다 버렸다 가졌다. 그게 바로 살아 있다는 증표 아니던가? 그러다 어느 한 순간들여 마신 숨 내뱉지 못하면 그게 바로 죽는 것이지. .. 글방 2006.03.15
그대와 함께 있으면.. 그대와 함께 있으면 그대와 함께 있으면 그대와 함께 있으면 길섶의 작은 풀꽃도 사랑하게 됩니다 그대가 내게 머물러 처음 사랑했던 것처럼 지금도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길섶의 제비꽃 작은 돌맹이 하나까지도 그대와 함께 있으면 사랑하게 됩니다 그대와 함께 있으면 어느 하나라도 무심할 수 없.. 글방 2006.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