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5.6.28(일)
◆ 산행 시간 : 약 9:30 시간
◆ 산행 거리 : 약 23 km
◆ 산행 경로 : 저수령-투구봉-싸리재-뱀재-묘적봉-도솔봉-삼형제봉-죽령
◆ 종주 지도
메르스라는 것이 이제 한풀꺽인것 같다..
백두대간이라는 계획을 잡고 시작한것이 중반전에 접어들었다..
계획을 짜서 진행하는 사람으로써 저번구간 보다 참석인원이 많아서 기분은 엄청
업이 되었다..
돌아온 A팀도 반가웠다..
그러나 피치 못하게 어려운 것도 알고 있다..
충청북도 끝자락...저수령..
경상북도 시작점..
이곳에서 B 팀 시작..
오늘은 산행거리도 길다...또한 오르막 내리막이 많다..
서둘러 걸음을 옮긴다..
촛대봉 정상,,,
인증샷도 못했다..
산행길의 안개와 햇살...
투구봉정상..
간간히 안개가 겉히면 보이는 능선들...
시루봉 정상..
1084봉..
잣나무 숲..
배재..
쉴틈이 없다..
싸리재...
싸리재의 그네...
흙목 정상...
아무것도 없네?
안개속의 철탑..
비오는 날이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철탑도 운다....
그것을 아는 사람은 비오는 날이나 바람이 많이 부는날 산행 해본 사람만이
어떤소리로 우는지 알겠지?
뱀재..
뱀이 많이 있을것같다..
뱀재 에서....나무에 메직으로 써놓은 글씨....온천하러 오세요..ㅎㅎ
안개속의 해송..
바위 틈 사이로 바람이 쌩 하니 불어 시원하다..
솔봉..
이곳에서 점심 식사...
솔봉을 지나니 밴치가 이렇게 ..
피곤하니 쉬었다 가세요...
걷다 보니 하늘을 보기가 쉽지 않다..
가끔 하늘을 보면 이렇게 안개속의 뻥뚤린 하늘을 볼수도 있고
파아란 하늘도 볼수 있는데~~~
운룡들이 하루종일 왔다 갔다만 한다..
승천하기 싫은가 보다...
묘적봉 정상..
야생화...
오솔길의 호젓함...
도솔봉 정상..
이렇게 운룡들이 왔다 갔다 하는길에
사람이 생을 마감할때면 앞이 가물가물거리는 길을 혼자 가야 하는 예기를
심각하게 서로 예기 하고 가는 중에 길에 갑자기 앞머리 위머리가 없는 사람이
수채화님 앞에 떡하니 서있었다...
어찌 되었을까요? ㅋㅋ
저 앞고개 마루를 넘지 못하고 있다...
하산길의 산죽...
도솔봉 샘물 석간수...
맨 후미팀 도착....
죽령주막집의 막걸리 맛....
죽령 도착..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구간이 기다려 집니다....
그때 까지 건강 유의 하시기 바라며, 좋은 날만 매일매일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하나의 목표로
같은 길을 걷고 있습니다.
감히 아무나 도전할수 없다는
백두대간을 위한 프로젝트를 위해
용감히 올라선 그대들은
이미 진정한 챔피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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