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양의 백운산 산행

산 행 일 : 2013년 3월 24일 (일요일)

산 행 지 : 전남 광양 백운산

코스 : 선동 → 백운사 → 상백운암 → 백운산 → 한재 - 도솔봉(또아리봉)- 친감재(참샘이재) -동곡분교

'백운'이란 이름을 가진 산은 전국에 수십여 개가 있다.
그 중에서도 광양의 백운산(白雲山·1,218m)은 예로부터 군계일학 형태의 뛰어난 산세를 자랑하는 명산이다.
백두대간에서 갈라져나와 호남벌을 힘차게 뻗어내리는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갈무리하는 백운산은 하늘을 찌를 듯한 기세의 정상과,

정상에서 억불봉으로 뻗어내린 힘찬 능선,

그리고 그 능선 양 옆으로 흘러내린 자연미 넘치는 계곡 등 무엇하나 빼놓을 것이 없다.
정상에 올라 섬진강 너머 동서180리의 지리산맥을 바라보는 멋은 압권이다.
백운산은 호남정맥의 최고봉이다.

호남지역에서는 지리산과 덕유산 다음으로 높다.

산이 높은 만큼 산세가 만만치 않고 규모도 커 웅장한 면모를 지니고 있다.

산이 높고 골이 깊다 보니 예로부터 산삼을 비롯하여 각종 약재와 산나물들이 많이 채취되었다.

 백운사입구 주차장에서 단체촬영....

 봄은 왔는가보다...함께한 산우님들의 옷색깔에도 봄이왔다...화사하다...

 백운사까지는 약 1시간 넘게 걸어야 한다...포장도로를...

 공덕비..

 한참을 걷다보니 시원한 계곡물소리가 정겹다..

 백운산이 생태 보호구역으로..

 계곡물이 졸졸졸..

 백운사가 저만치 보인다..

 아직은 허전한 산을 배경으로 한컷..

 백운사 입구의 해우소...밑에 창문이 없는 것은 자연 환풍시설..

 대웅전 전경

 대웅전의 풍경소리는 낭낭한데..

 백운당..

 단청이 아름답다...

 뒤에서 바라본 금당..

 글씨체가 앞뒤가 다르다..ㅎ

  뒤편 바위에 새긴 백운사

 이곳에서 잠시 휴식..

 계속 오르막이 심하다...

  매직님..

 북풍한설에 맞은 나무들이 아직도 움츠리고 있다..

 이제 슬슬 새싹이 나오겠지요?

 그속에 커플이 된 송상님과 매직님..

 커플속에 끼인 갓바위님..

 이정표는 잘되어 있는편이다..

 조망터에서 갓바위님..

 든든한 두사람..달봉이와 백범님..

 꼬북이님과 매직님..화사합니다..

 든든한놈과 도 함께...영광인줄 알아...ㅎㅎ

 봄꽃이 화알짝 피었네요..

 새순이 얼굴을 빼꼼히 내밀었네요..

 새순과 함께 한 송상님..

 후미팀의 점심 만찬..

 항상 젊음을 유지하고 계신 청계님...화이팅입니다..

또한 젊은사람들을 이해해주시고 다독여 주십니다..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이정표 뒤에서...보조개가 넘 이쁘십니다..

 갱년기는 나에게 없다....

 별로 볼것도 없는 이정표를 두고 또한번 찰칵...

 백운산 정상에서..

 화이팅입니다..

 

 

저도 백송님이 인증샷을 해줘서 감사드립니다..

 

 능선길이 멋지네요..

 이원장님은 저 멀리 지리산을 바라보네요..

 백운산 표지석..

 백운산에 신선대를 배경으로 단비님.

 백운산 정상전경..

 신선대 삼거리..

 삼거리에서..

 신선대를 배경으로..

 신선대..

 신선대에서 바라본 백운산..

 신선대에서 백운산을 배경으로..

 오늘 두분의 화사한 모습이 온산을 환하게 하네요.

 화이팅 단비님..

 아직도 청춘들..

 저도 신선대에서..

 하산길입니다..

 진틀삼거리 이정표..

노오란 생강나무 꽃...

 홍매화

 예쁘지요?

 오늘의 종점..

 진틀입구의 이정표

 산장들..필요하신분 전화주세요..예약 가능 합니다..

 오늘은 뒤풀이를 두번이나 한다...

망덕포구에 벚굴...

 망덕포구 전경...그 먼날 호남정맥 종점지를 다시 한번 왔다....

 한가한 낚시꾼들과 주인잃은 나룻배..

 벚굴..

 망덕포구에서 그래도 젊은 청춘들이 ...

마지막 사진은 써니님이 장식을 했네요...

 

함께한 귀연님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가네요...

내일도 또 이렇게 시간은 가겠지요?

오늘처럼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내일도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또 언제 우리가 이렇게 행복한 하루를 함께 영위하겠습니까?

하루 하루를 좋은 일만 생각하기도 바쁜 시간입니다..

 우리 행복한 미소를 다 같이 지어보시지 않겠습니까?

따라 하세요............미~~~~~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