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31구간 산행 사진..

백두대간 31구간 산행...

◆ 일     시 : 2015.10.25(일)
◆ 산행 시간 :  9:53시간
◆ 산행 거리 :  24.81 km
◆ 산행 경로 : 피재-건의령-푯대봉-구부시령-덕항산-큰재-황장산-댓재

◆ 종주 지도

 

 

 

대전에서 2시 50분정도에 출발하여 피재(삼수령)에 5시50분경에 도착

6시부터 산행 시작..

여명이 밝아 온다..

아침햇살을 맞이한다..

 

 

 

 

 

 

 

한반도 지형의 마을..

 

건의령에 도착..

 

 

 

 

 

 

 

푯대봉삼거리에 푯대봉까지 100M

 

 

 

 

 

 

 

 

 

고사목의 횐버섯..

 

고사목이 갈길을 막아선다..

떡갈나무의 단풍..

 

 

 

겨우살이..

 

 

 

 

 

 

구부시령.

기구한 운명의 여인..

아홉서방을 모셨던 여인의 슬픈사연(?)

 

 

 

정말 첩첩산중이다...

 

덕항산 정상..

 

 

 

 

 

 

저 아래 환선굴..

 

환선굴 계곡..

 

 

 

 

 

 

가야할 능선..

환선굴 을 우측으로 두고 계속 직진..

멀리 삼척항이 보인다..

오늘은 바람이 시원하게 살살 불어 준다..

 

 

 

 

 

 

 

 

 

배추 밭을 지나...

바람의 언덕처럼 바람은 불지 않는다..

 

 

 

 

 

 

 

 

 

 

 

황장산 정상..

 

 

황장산 표지석..

 

 

 

 

 

황장산에서 댓재로 가는길이 급경사다...

댓재 도착..

 

약 10시간 산행이 마무리 된다...

 

 

 

 

 

 

오늘도 안전하게 산행을 마무리 하여 감사하다..

약25KM 에 10시간 산행....

날씨가 좋아 조망도 좋고, 시원한 바람도 불어줬다..

이 모든 것이 모든 분들의 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대간이 끝나는 날까지 이토록 좋은 날만 계속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어른 노릇

사람은
주는 것으로 어른이 된다.
나이가 들어도 누군가에게 내가 가진
뭔가를 줄 수 있다면 여전히 청년이다.
갓난아기 때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 인간은
오직 받는다. 생기 넘치는 만년의 생활자들은
하나같이 베풂을 잊지 않는 사람들이다.
베풂을 잊지 않는 한, 그가 몇 살이든,
몸이 불편하든 마음만은
건강한 장년이다.

* '베푸는 사람'이 곧 어른입니다.
베푸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돈이나 물질,
아니면 시간으로, 손길로, 마음으로 베풀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닫히고 가슴은 열려야 합니다.
가슴이 열린 만큼 지갑도 열려야 합니다.
그래야 건강하게 어른 노릇도
잘 할 수 있습니다.

 

Paloma San Basilio /  Sin Ti (Without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