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30구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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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30구간
2015년 10월 11일 일요일
산행 경로 : 화방재-만항재-함백산-은대봉-싸리재-금대봉-매봉산-피재
산행거리 : 21.11k
운동시간 : 7시간 56분
화방재 도착 5시 50분.
6시 산행 시작..
수리봉 오르막 길에 해가 뜬다...
단풍잎이 붉게 물들었다..
해송나무는 하늘을 향해 뻗어 있고..
철조망 옆을 통과..
안개 자욱한 만항재 도착..
만항재에서...
사고목 위에 핀 노오란 버섯가족들...
멀리 보이는 함백산...
함백상 정상에는 운룡이 승천한다...
뒤돌아본 능선들..
함백산 정상의 눈..
함백산 정상석...
밤사이 내린 눈송이들...
저멀리 바람의 언덕에 설치된 풍력 발전기들...
아침햇살을 받은 나....
내 그림자는 처음으로 촬영 했다.....
함백산의 주목..
함백산을 뒤로 하고....
금대봉능선..
은대봉..
금대봉 가는 길...
고냉지 밭에는 배추가 없다...
풍력발전기만 욍욍 돌아간다..
매봉산 정상....
바람이 엄청 심하게 분다...
바람의 언덕....
역쉬 바람의 언덕이라 불릴만 하다...
매봉산 정상에서 잠깐의 구름이 걷히자 아래 마을의 전경이 확 들어온다...
이제 하산길...
낙동정맥의 시점....
삼수령 도착..
오후 2시 30분 도착
빠른 시간에 도착했다...
이번구간은 날씨도 도와 줬고,
동행한 님들도 무사히 도착해서 감사할따름이다...
항시 산행은 조심 조심 또 조심해야 할 곳이다.....
..............................많은 것을 생각하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곳.... 그곳은 산이다..
다음 산행을 기대하며 ~~~~~
Non Credere(사랑은 보슬비) -
사랑은
이른봄에 내리는 보슬비와 같답니다
사람들은 갑작스런 소나기에는 몸을 피하지만
조용히 내리는 보슬비에는 쉽게 몸을 맡겨 버립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그 보슬비가 자신의 몸을 온통 젖게 만들어 버리는 것처럼
사랑은 소리 없이 찾아와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당신의 가슴을 온통 빨갛게 물들여 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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