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산 산행..

날      자 : 2014년 7월20일 (일요일)

산 행 지  : 백화산

산행코스 :  보현사(알바) - 옥동선원 - 저승골 -  한성복(백화산) - 부들재 - 반야교

산행시간 : 약 6시간

누 구 와  : 금호동문 산악회원들과..

 

 

 

한달에 한번 산행하는 금호동문 산악회를 따라 오늘은 백화산을 간다..

이곳은 암릉도 아기 자기 하고 좋다..

몇년전에 다녀오긴 했지만 , 산은 언제가도 좋다..

또한 계절이 바뀔때 마다 가도 또다른 모습이다...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다...

그러나 산은 항상 그자리에 있다..

오직 빠르게 변하는 것은 나 자신 이다..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우측으로 향해야 되는것을 좌측으로 향한다..

 

다들 보현사를 찾아 갔지만, 이곳 보현사가 아니고 다른 보현사로 가야할것을 이곳으로 왔다..

그이름은 바로 알바... 

괜찮다...워밍업을 한샘치면 될것이다..

보현사 스님이 제초 작업을...

 

 

 

단체 사진

다들 한마음으로 화이팅을 외치고....

서로 위로 하며...

옥동 서원에 도착..

 

 

이곳에 볼것도 많은 것 같은데, 서둘러 발걸음을 옮긴다..

백화산 정상 갈사람들 10명이 선출되어 출발..

 

세심정...

하천을 따라서..

나리꽃도 보고..

 

 

 

 

출렁다리도 건너고..

 

 

 

 

 

 

저승골 앞에서..

 

 

구수정..

한성봉 오름길..

이곳에서 약 2시간 정도 계속 오르막길이다..

습도 높고, 바람도 없고..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는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너덜지대를 지날때는 시원한 바람이 그 속에서 나온다..

 

능선 도착..

저 아래 계곡에서 시작하여 능선에 도착.

능선에는 바람이 그런대로 불어준다..

 

 

 

 

 

 

 

백화산 정상...2시간만에 도착했다..

 

 

 

 

 

 

 

 

 

 

 

 

백화산 도착 한명도 낙오 없이 단체사진..

 

하산길에..

저 멀리 주행봉이 보인다..

부들재에서 좌측으로 하산..

이곳을 지나서 시원한 계곡으로 ...

 

 

 

오늘의 산행 끝..

산행시간 약 6시간,,

더운 여름날의 산행이란 힘들다..

함께 걸어주는 이가 있어서 행복하다..

기다려 주는 이들이 있어서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