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방

한림정의 충북단양 황정산길에 정담주담하면서..

한림정(신방현) 2014. 5. 26. 12:09

날짜 :2014년 5월25일

장소 : 황정산(959.4m) 충북 단양군 대강면 황정리


황정산(959.4m)은 충북 단양군 대강면 황정리 남쪽에 험준한 자태로 솟은 산이다.
주변의 사인암 등 단양8경의 그늘에 가려 그동안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 산중의 하나인데 최근에 황정산 칠성바위가 제2 단양8경 중의 하나로 지정되면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소백산 남쪽 죽령에서 잠시 가라앉았던 백두대간은 남쪽으로 다시 치솟으며 도솔봉(1,314m)과 묘적봉(1,148m)을 빚어 놓고 있다. 황정산은 백두대간이 묘적봉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바꿔 황정산(959m)으로 뻗어 나아가기 직전인 저수재와 벌재사이 1,076m봉에서
북으로 방향을 가지를 쳐 나간 지능선상의 봉우리이다.

이 산은 재미있는 등산코스의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명산이란 그에 걸맞는 고찰 하나씩은 품고 있는 법인데 신라 때 창건된 천년역사의 대흥사와 원통암이 황정산의 산격을 뒷받침하고 있다.

 

 

산행코스 :

 

윗점- 수리봉(1019m)-신선봉 - 남봉 - 황정산(959.4m)- 영인봉 - 원통암 - 대흥사 (약6시간)

 

 

 

 

 

 

 

대형 슬랩이다..

 

 

저 아래 도로에서 시작하여 대형 슬랩을 오른다..

 

많이 올라왔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준다..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이다...

 

 

 

 

 

 

 

 

노송들이 많다..

 

 

 

수리봉 도착..

 

 

 

 

 

 

 

 

바위 위에 쌓은 돌탑

 

수리봉을 배경으로..

 

 

 

 

 

 

 

자연의 조화..

 

 

 

적송들이 멋지게 서있다..

 

 

황정산 정상표지석..

 

 

 

 

 

 

 

누운 소나무

적송의 변화..

 

 

 

 

 

걸어온 능선길..

 

 

 

걷는 길마다 적송들이 각각의 멋진 자세를 취하고

걷기 좋은 화강암들이 있다..

 

영인봉 표지목..

 

생명을 다한 나무도 있지만..

온 산은 파랗다..

황정산을 배경으로....

 

 

 

 

지나온 황정산 전경..

 

 

원통암..

 

원통암 전경..

스님은 외출중이시다..

찾아오는 보살님을 위해 쉬었다 가란 글씨도 있다..

대흥사 전경..

법당을 건축할계획인것 같다..

미륵보살과 12지신상..

 

 

 

 

선불장 : 부처가 되기위해 도량을 닦는 장..

 

대흥사를 한바퀴 돌고 오늘 산행을 마친다..

대흥사 앞 개울가는 물이 많다..

그곳에서 흘린 땀을 씻고

잠깐의 뒤풀이 맥주를 마시면서 정담 주담을 한다..

대전으로 귀향...

차창 밖으로 빗방울이 굵어졌다..

오늘의 산행은 햇볕과 바람과 구름.. 마지막에는 빗방울까지..

그리고 귀연의 식구들과 함께 즐겁게 하루를 마감하는것 같다..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생에 단 한번 오는 사랑) I love you with a heart that knows no one but you A love I never thought I'd find A love that comes just once and never comes again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그대를 사랑합니다,그대밖에 모르는 진실한 마음으로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못한 사랑으로 단 한번만 찾아들 뿐 다시는 오지 않을 그런 사랑으로 이 세상이 끝날 때까지 지속될 영원한 사랑으로 말입니다

 

 

I'd give you all the love I have in me to give If I could only make you mine I love you with a love I've never known before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내가 간직한 모든 사랑을 그대에게 드리겠어요 그대를 나만의 사람으로 만들 수만 있다면 말이예요 그대를 사랑해요,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그런 사랑으로 이 세상이 끝날 때까지 지속될 영원한 사랑으로

 

 

I can't believe that you were not unreal You're everything I wanted you to be I always knew someday that I would find A love like ours until the end of time 그대 환상이 아니었음을 믿을 수가 없어요 그대는 내가 바랬던 모든 것을 지닌 사람 나 언젠가는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죠 이 세상 끝까지 할 우리와 같은 사랑을

 

I love you with a heart that knows no other love A love I can't believe it's mine Now that I've find you I will never let you go From now until the end of time 그대를 사랑해요, 다른 사랑은 모르는 순수한 마음으로 나의 것이라고 믿을 수 없는 그런 사랑으로 이제야 그대를 찾았기에 결코 그대를 보낼 수 없어요 지금부터 이 세상 끝날 때까지

 

 

I can't believe that you were not unreal You're everything I wanted you to be I always knew someday that I would find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그대 환상이 아니었음을 믿을 수 없어요 그대는 내가 바랬던 모든 것을 지닌 사람 나 언젠가는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죠 이 세상이 끝날 때까지 지속될 영원한 사랑으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