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정의 소백산 산행.

일시: 2013년 12월 22일(일요일)

산행지 : 소백산( 비로사-비로봉-국망봉-초암사) 약14km  6시간 30분정도

 

또한번의 소백산 산행....

비로사의 일주문...

비로사의 당간지주...

 

비로사의 종각과 석탑..

파란하늘 아래 비로사 보광전

 

비로사 석탑과 저멀리 보이는 비로봉..

 

낙엽이 다 떨어진 그길에서 화사함을 느껴봅니다..

하늘향해 팔도 벌려서 다 안아주고...

 

연화봉을 향해서...

저멀리 다른 능선들 사이에 흰 용들이 꿈틀거립니다..

 

슬슬 가스가 올라 오는것 같습니다...

1439m의 비로봉 정상석...

 

소백산을 여러번 올라왔지만,  오늘은 정말 바람도 없고 구름도 한점없다..

이런 경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우리가 도착하기 전에 많은 눈보라가 쳤던 모양입니다...

우리가 도착하니 소백산이 반기는것 같습니다...

 

저 멀리 바다같이 보이지만 가스가 올라 옵니다....

눈바다...

 

어의곡 갈림길...

눈 바다가 너울너울 파도칩니다..

우리 뒤에는 산행자는 없고 빈 발자국만이.....

눈꽃송이..

 

눈꽃송이가 이쁘네요..

 

 

 

가스가 많이 올라왔습니다..

 

비바람과 눈보라, 춥고 덥고 일년삼백육십오일동안에,,,,

또 그것을 수백년 아니 수천년을 그 한자리에 있어온 국망봉 바위...

 

 

 

돼지바위..

 

낙동강 발원지...이곳에서 낙동강 물이 시작된다..

봉바위...

봉황이란,,,,,,암놈의 봉과 숫놈의 황이 한몸이 되어 봉황이 되었다????

어째든 이곳의 바위는 봉바위...

 

하산길의 고드름 기둥..

초암사..

단초로은 초암사 ..

거북바위..

아쉽게도 하산길이 바빠서 구곡은 다돌아 보지 못했다..

오늘 산행 끝~~~~

동행한 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