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종주..

일자 : 2012년 8월14일 15일 1박2일

동행: 아들과 옆지기 그리고 나

날씨: 흐림

올해 여름 휴가는 지리산 종주계획을 미리부터 일정을 잡았다..

지리산 대피소 예약이 힘들다..

아들한테 PC방에 가서 예약을 시키고 또 지인분한테도 부탁을 했다..

그런데 또다른 지인분이 2명 예약을 부탁한다..

벽소령대피소를 예약을 하고, 기차표를 예약했다..

그런데 지인분이 취소를 한단다..

할수없이 취소하고 우리끼리 8월14일 새벽12시42분 무궁화 기차에 몸을 실었다...

서대전역에서 구례구 역까지 ..

구례구에서 하차하여 제첩국으로 아침을 먹고 식당 주인의 소개로 봉고차를 타고 성삼재까지 갔다..

 

서대전역.

 

 출발전 아들과 함께..

 옆지기와 아들..

 무궁화호 기차가 들어온다..

구례구역까지 가는 사람은 대부분 지리산 종주를 하는 사람들인것 같다.. 구례구역 도착..

 구례 입구의 뜻을 가진 구례구 역..

 

 

많은 사람들이 배낭을 메고 택시를 잡아 탄다..또한 구례구역앞에는 성삼재까지 가는 택시 기사들이 손님을 꽉채울려고 기다린다..

 

구례구역에 도착하여 제첩국으로 아침식사를 한다..

 

 

 봉고차를 이용하여 성삼재에 도착..

앞이 깜깜하다..안개도 엄청꼈다..

 해드렌턴을 켜고 걷는다..

 

 

 성삼재에서 노고단까지 오는 길에 어느덧 날이 밝아 온다..

노고단 대피소..

 

 노고단 대피소에서 많은 사람들이 아침식사를 한다..

 

 우리는 인증샷을 한후 진행한다..

 

노고단 정상..              노고단에서..                               임걸령에서 시원한 물 한모금을 마신다..                 반야봉 정상에서..                      삼도봉에서..                         연하천 대피소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안개가 짙게 끼고...가끔 비도 오고....                그런대로 진행할만하다....조망은 전혀없다..         지리산 길에는 야생화가 많이 피어있다..       벽소령에서 만난 정암님 부부...엄청 반가웠다.. 정암님은 백무동으로 하산하신단다.. 우리는 벽소령에서 1박을 준비한다..넘 일찍 도착했다..            저녁식사는 삼겹살.....그런데 주가 빠졌다...                             영신봉 정상에서...     세석대피소에서 이른 점심을 해결한다..           촟대봉에서..               장터목 대피소..     장터목 대피소에서 지인들을 만났다...                 짙은 안개만 자욱하다..     통천문 앞에서..           천왕봉 도착...         그래도 사람들이 많다....     천왕봉을 뒤로한채 중산리로 하산..   남강발원지 천왕샘..     개선문에서..             하산길에 법계사에 들른다..           중산리 야영장 앞..         중산리 매표소    1박2일의 지리산 종주를 마친다..       아들과 하산주.....       진주의 진양호 구경.. 진양호..       일년계단...       진주성구경..         진주성에서 바라본 남강..                               김시민 장군 칭호가 충무공이다..                     어느발이 내발이고 아들발일까?       남강의 유명한 장어..좋은 장어에 소주한잔을 곁들인다..   대전행 고속버스를 타고 출발.... 이로써 지리산 종주와 진주구경을 마친다..올여름 휴가는 이것으로써 끝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