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우는바람소리/연주곡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 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나는 차 한 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 사람 목소린가 숨어 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일성남즉사 (0) | 2012.04.16 |
---|---|
서영은- 혼자가아닌 나.. (0) | 2012.04.04 |
가슴에 남는 좋은 사람 (0) | 2012.02.10 |
快樂心經(쾌락심경) (0) | 2011.12.19 |
산중의 즐거움 (0) | 2011.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