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방

낙동정맥 1구간 산행..

한림정(신방현) 2010. 6. 8. 08:47

1.일시 : 2010년 6월6일 (일요일)

2.산행코스 : 피재(삼수령) ~ 낙동분기점~ 작은피재 ~ 대박등 - 유령산 ~ 느릅령 ~ 통리역

3. 산행거리 : 도상거리 9.5km(실제거리 10.2km)

 

 낙동정맥의 첫구간을 시작한다..이곳에서 하차하여 낙동정맥 분기점까지 거꾸로 올라간다..

 

 피재..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의 갈림길..이곳에서 시작하여 부산까지 긴여정이 시작된다..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의 분기점..

 이제 낙동정맥길로 첫발을 내디딘다..

 

 동행한 그네님 정인님 바둑이님 예삐님..

 

 삼수령 목장..이곳도 구제역 때문에 통제가 심하다..

 

 

 

 철근을 이용한 조형물..

 매봉산과 풍력발전기..

 푸른 초원위의 동행한 산행자..

 원거리에서의 매봉산..

 

 해볕따가운 임도길 따라 걷고..

 

 유령산 정상표지석과 함께한 황태자님..

 

 노익장을 과시하는 청계님..

 나선생님..

 유령산영당..이곳 느릅령 에는 호랑이가 많이 있었단다..

 도계시내가 저멀리 보인다..

 어느 정부인 묘지 앞의 문인석..

 오늘의 산행 종점인 통리 시내..

 원경 통리역..

 통리역..

 통리역 앞의 가게들...한가하기만 하다...

 산행후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 연못을 돌아 본다..

 황지 연못 ..

 

 

 

 

 

  

당신이 맑은 새벽에

나무 그늘 사이에서 산보할 때에

나의 꿈은 작은 별이 되어서

당신의 머리 위에 지키고 있겠습니다

 

당신이 여름날에

더위를 못 이기어 낮잠을 자거든

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 당신의 주위에 떠돌겠습니다

 

당신이 고요한 가을밤에

그윽히 앉아서 글을 볼 때에

나의 꿈은 귀뚜라미가 되어서

책상 밑에서 '귀뚤귀뚤' 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