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영산 우중산행 사진

날짜:2009년 2월22일

날씨:하루종일 비

시간:약 4시간

 

 대전에서 출발할때는 비가 안오더니만, 백양사 휴게소에서 부터 비가 온다..

팔영산 입구에 도착해도 비는 여전히 내리고 있다..

가뭄이 심해서 그런지 비는 더와도 좋지만.................

 팔영산을 오르는 길...좋은 글을 많이 적어 놨다....

 형형 색색의 비옷을 입은 산꾼들이 출발 한다...

 

 

 

 

 

 

 강산 폭포 입구..

 

 

 

 앗....렌즈에 빗방울이 떨어졌다..

 

 

 

 조망이 좋았을 팔영산 산행이었을텐데.....주위는 온통 안개...

 

 

 

 비가 내려도 우리의 산행은 막지 못한다...

아쉬운것은 조망이 없다는것 뿐...

 

 

 형상만 있을뿐..

 

 

 

 선녀봉...

 

 

 

 나뭇가지에 빗방울이 방울 방울 맺혀있고..

 

 거대한 바위 위에는 낙엽떨어진 가지만 있고..

 

 

 

 

 

 

 

 

 

 

 

 

 제2봉인 성주봉..

 

 제3봉 생황봉..

 

 

 

 

 제4봉은 사자봉..

 

 거대한 암릉일텐데 조망이 없다..

 

 

 제5봉 오로봉..

 

 

 

 제6봉 두류봉..

 제 7봉을 보지 못하고 하산길로 향한다....

빗속의 산행이 힘들고 위험하다.....

 

 

 

 

 옛절터 인것 같다...돌담이 쌓여있다...

 팔영산 능가사 위의 제단..

 

 능가사 부도..

 

 능가사 대웅전..

 능가사 스님이 우물을 청소 하고 계신다...

 단청이 안된 목재 그대로 되어있다....응진당..

 

 능가사 사적비..

 밑바침은 거북형상이며 등에는 글씨가 씌여져 있다..

 사적비 머릿돌은 용머리 모양같다..

 

 

 

 우물 모양이 정겹다..

 

 

 팔영산 범종..무슨일인지 종이 밖에 나와있다...

 

 

 

 오늘 하루도 온몸을 적시는 비를 맞으며 팔영산 산행을 끝마쳤다..

날씨 좋은날 다시 한번 다녀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