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방

한림정의 금북정맥 16구간 산행..

한림정(신방현) 2009. 2. 2. 09:27

1.산 행 일;  2009년 2월 1일 (일요일)

 2.산행코스 ;  강실고개-백화산(1시간)-태안여고(40분)-차도고개(1시간40분)-

         유득재(30분)-장재(1시간)-매봉산(1시간)-근흥중학교(1시간20분)

 3.산행거리 ;19.5 km

 4.산행시간 ;7시간10분 

 

 산행들머리..아침에 버스에 몸을 싣고 출발을 하고 몇분후 승용차와 버스가 조금의 충돌이 있었서 출발이 늦어졌다..

 산불난 지역을 걷고..

 멀리 보이는 산이 가야산인가?

이곳 태안의 바위들은 잘 부수어지는 돌인것 같다...바위에 새겨진 오를승자란다..

 

 천년 만년 이자리를 지키고 있는 바위..

 모진 비바람을 맞고도 꿈쩍도 하지 않고, 누가 기대어도 뭐라 한마디 말도 않고...

 또 누군가 옆에다 볼일 봐도 못본척 말이 없다..

 백화산 정상...태안시내가 한눈에 바라다 보인다..

 백화산에 봉화대도 있다..

 무슨 뜻일까?

 백화산에서 이른 점심식사를 한다..

 

 

 태을암 전경..

 태을암 위쪽에 바위에 새겨진 바둑판..신선들이 바둑을 두었을까?

 

 감모대..?

 태을 동천 ...태을 계곡이란 뜻이란다..

 이곳 태안은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것 같다....일소계..?

 태을암의 마애삼존불상...소원을 빌어본다..

 이곳 마애 삼존불상의 바탕 돌을 봐도 풍화가 많이 되었고 조각하기 쉬운 돌인것 같다...

 

 대웅전 전경..

 태을암 길가에 우뚝서있는 바위..

 

 낙조봉..앞면에는 동경대라 써있고..

 

 

 뒷면에는 낙조봉이란 글씨가 써있다..

 

 알바를 하여 쉰질 바위를 봤다...정맥길을 따라간 다른 산행자들은 이 쉰질 바위를 보지 못했을 것이다...

 태안여고가 앞에 보이고..

 내려온 소나무 숲길...

 길가에 소나무는 오래전에 고사되었던 것 같다..

 태안여고..

 벌써 길가에 봄꽃이 피었다...그래도 봄은 오는가 보다...

 예비군 훈련장..

 159.7봉이라지만 힘이 든다...

 퇴비산 정상....무슨 뜻일까? 단지 돌무더기만 있다..

 차도고개...

 이후로 아스팔트 길을 많이 걸었다..

 마금1리 복지회관..

 전원주택이 멋스럽다...

 축사....젖소들이 다들 우리를 처다본다....젖소부인들....

 매봉산 101.6m

 성황당고개..

 

 후동고개에서 그 무겁던 신발에 붙어 있는 흙을 털어낸다..

 많은 사람들이 기원과 소원을 빌며 하나 하나 올려놓은 돌탑..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73.7봉....

 면사무소쪽으로 하산을 한다,...

 용신 삼거리..

 약 7시간이 걸렸다...

이제 마지막 금북정맥이 기다려진다.....

금북정맥 길을 걸은지도 벌써 오래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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