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간 13정맥
*. 장백정간(長白正幹)
장백산에서 동쪽으로 뻗어 경성의 거문령, 경흥의 백악산을 지나 두만강 하구의 섬 녹둔도 앞에서 멈춘 산줄기이다. 마천령산맥을 만나는 지점에서 두만강까지 함경산맥의 동북이다.
*. 13정맥은 주로 강을 기준으로 명명 되었다.
청천강을 기준으로 한 청북정맥 청남정맥,
임진강과 예성강 사이의 임진북예성남정맥, 해서정맥
한강을 에워싸는 한북정맥, 한남정맥, 한남금북정맥,
금강을 두른 금남정맥, 금북정맥 금남호남정맥, 호남정맥 낙동강 좌우의 낙동정맥, 낙남정맥
청천강을 기준으로 한 청북정맥 청남정맥
1. 청북정맥(淸北正脈)
백두대간의 낭림산에서 서쪽으로 뻗어 자연 장성을 이루고 있는 추유령, 이파령, 천마산을 거친후 신의주 앞바다 신도를 마주한 미곶에서 머문다. 청천강 이북의 이에 속한다.
2. 청남정맥(淸南正脈)
낭림산에서 서남쪽으로 흘러 묘향산에서 이룬 후 계속 서남향으로 이어져 월봉산, 도회령을 거쳐 광량진의 봉수산 까지 뻗은 산줄기 이다.
임진강과 예성강 사이의 임진북예성남정맥, 해서정맥
3. 해서정맥(海西正脈)
백두대간의 두류산에서 시작 하여 서남쪽 개연산에 이르러 다시 북상하여 언진산에서 남쪽으로 고정산, 멸악산을 지난다. 강령의 장산곶까지 뻗은 산줄기이다.
4. 임북예성남정맥(臨進北禮成南正脈)
임진강 북쪽과 예성강 남쪽의 산줄기 이다. 개연산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해서정맥을 바라보며 남으로 학봉산, 수룡산, 성거산을 거쳐 개성의 송악산 까지 이어진다
한강을 에워싸는 한북정맥, 한남정맥, 한남금북정맥,
5. 한북정맥(漢北正脈)
강원과 함남도의 도계를 이루는 평강군의 추가령에서 서남쪽으로 뻗어 한강과 임진강의 강구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 이름. 동쪽은 회양·화천·가평·남양주 등의 한강 유역이 되며, 서쪽은 평강·철원·포천·양주 등의 임진강 유역이 된다. 백두대간의 추가령에서 서남으로 갈라져 백암산·양쌍령·적근산·대성산·수피령·광덕산·백운산·국망봉·강씨봉·청계산·현등산·죽엽산·도봉산·노고산·현달산·고봉산·장명산 등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이다.
6. 한남정맥(漢南正脈)
경기도 안성시 칠장산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김포시의 문수산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 이름. 해발고도 200m 내외의 낮은 산들이 이어져 한강 본류와 남한강 남부유역의 분수령을 이룬다.
이 산줄기를 이루는 산들은 도덕산·국사봉·상봉·달기봉·무너미고개·함박산·학고개·부아산·메주고개·할미성·응봉·형제봉·광교산·백운산·수리산·소래산·성주산·철마산·계양산·가현봉·필봉산·학운산·것고개·문수산 등이다.
7. 한남 금북 정맥(漢南錦北正脈)
백두대간 속리산 문장대에서 시작해 회유치를 지나 청주의 상당산성을 바라보며 죽산 칠현산에서 북으로 한남정맥, 남으로 금북정맥을 갈라놓는다.
금강을 두른 금남정맥, 금북정맥 금남호남정맥, 호남정맥 낙동강 좌우의 낙동정맥, 낙남정맥
8. 금북정맥(錦北正脈)
경기도 안성시 칠장산(491m)에서 태안반도의 안흥진까지 금강의 서북쪽을 지나는 산줄기의 옛 이름.칠장산에서 서남쪽으로뻗어 칠현산(516m)·청룡산(400m)·성거산(579m)·차령·광덕산(699m)·차유령·국사봉 등 충남을 가로질러 청양의 백월산(395m)에 이르고, 다시 서북으로 뻗어 오서산(791m)·보개산(274m)·월산(395m)·수덕산(495m)·가야산(678m)에서 서쪽으로 뻗어 팔봉산(326m)·백화산(284m)·지령산(218m)·안흥진으로 이어진다.
9. 금남정맥(錦南正脈)
전북 무주의 주화산)에서 북서로 뻗어 계룡산에 이르고, 계룡산에서 다시 서쪽으로 뻗어 부여의 부소산.조룡대까지 약 118km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 이름. 전북 장수군 장안산에서 시작된 금남호남정맥이 끝나는 주화산에서 왕사봉·배티·대둔산 ·개태산·계룡산 ·널티·망월산 등으로 이어져 부소산의 조룡대에 이른다.
10. 금남 호남 정맥(錦南湖南正脈)
백두대간이 지리산에 이르기 직전 영취산에서 장수를 북으로 끼고 돌아 주화산에서 금남정맥과 곰재에서 호남정맥을 만난다.
11. 호남정맥(湖南正脈)
전북 장수군과 경남 함양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백운산 가기 전 영취산에서 갈래쳐 내린 이후 온전히 전라남북도만을 누비는 산줄기로써 섬진강을 애두른다. 서쪽으로는 큰 강으로 만경강, 동진강, 영산강 탐진강을 이루는 분수령을 이룬다 큰산으로는 장안산, 팔공산, 마이산, 만덕산, 내장산, 추월산, 산성산, 설산, 무등산, 천운산 제암산, 사자산,존제산, 조계산, 희아산, 도솔봉을 지나 전남 광양 백운산에서 끝을 맺는다.
12. 낙남정맥(洛南正脈)
지리산 영신봉(1,651m)에서 낙동강 남쪽을 가로지르며 김해 분성산(360m)까지 약 299km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 이름. 영신봉에서 동남쪽으로 옥녀산, 천금산, 무량산, 불모산 등으로 이어져 분성산에 이른다. 이 산줄기의 남쪽에는 대체로 경남 남서의 해안지방, 즉 하동·사천·삼천포·고성·마산·창원·김해가 위치하고 있다. 여지편람에는 낙남정간으로 표시
13. 낙동정맥(洛東正脈)
태백산맥의 구봉산에서 남쪽으로 갈라져 백병산·백령산·주왕산·주사산·운주산·사룡산·단석산·가지산·취서산·원적산·금정산·다대포 몰운대로 이어진다. 그 줄기는 낙동강 동쪽에 위치하는데, 그 산줄기의 동쪽으로는 동해안의 울진·영덕·포항·경주·울산·부산, 서쪽으로는 태백·봉화·영양·청동·영천·경산·밀양·김해 지역과 이어진다.
(신산경표 : 山經表)
관북정맥 = 장백정간
관서정맥 = 청북정맥
청천정맥 = 청남정맥
예성정맥 = 임진북예성남정맥
호서정맥 = 한남금북정맥 + 금북정맥
호남정맥 = 금남호남정맥 + 호남정맥
금강정맥 = 금남정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