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산 산행

 

100대명산 포항 내연산(12폭포)

 

 

산행 코스 :보경사-문수봉-삼지봉-향로봉-고메이등-12폭포골-보경사-주차장 (18.1km 6시간20분)

 

산행일자 : 2017년 1월 22일

 

 

인기명산 - 23위

내연산은 주왕산 남동쪽에 위치한 경북 포항시와 영덕군에 걸쳐있는 산으로서, 내연산 정상인 삼지봉(710m)과

문수산(622m), 향로봉(930m), 우척봉(천령산, 755m)으로 완만하게 능선이 이어져 있는 전형적인 육산이다.

일단 문수봉으로부터 시작되는 정상부 능선에 오르면 급경사 구간없이 완만하게 이어진 공원 속 포근한 산책로 같은 등산로가 펼쳐진다.

그러나 굽이굽이 10리가 넘는 청하골은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계곡으로서, 12개의 폭포가 절경을 이룬 내연산의 백미이다.

특히 청하골(내연골) 초입의 제1폭포인 쌍생폭포를 시작으로 보현폭포, 삼보폭포, 잠룡폭포, 무룡폭포를 거쳐

제6폭포인 관음폭포와 제7폭포인 연산폭포 일대의 경관이 수려하다.

또한 협암, 기와대, 선일대, 비하대, 학소대 등의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이로 인해 12폭포골은 "경북 8경"의 하나이다. 내연산은 원래 종남산(終南山)으로 불렸으나,

신라 진성여왕이 이 산에서 견훤(甄萱)의 난을 피한 뒤로는 내연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내연산 보경사 일주문..

 

보경사 일주문 앞에 (옴)

 

 

 

이곳에서 문수봉쪽으로 우측 방향.. 

12폭포가 있는 계곡..

저 끝이 향로봉..

 

 

 

 

 

문수암..

 

 

 

 

 

문수봉에서..

 

 

 

 

 

 

 

 

 

 

 

 

 

 

 

 

 

 

 

 

 

 

 

 

 

 

 

 

 

 

 

향로봉 정상..

 

 향로봉 정상에서 바라본 포항 앞바다..

 

 

 

 

 

 

 

 

 

 

 

하산길에 만난 나무 엉덩이.. 

 

 

 

 

 

 

은폭..(음폭)

 

 

 

 

산행 끝...........

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는 날에 퐝 내연산을 걷다..

함께 동행한  산우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하루 즐거웠습니다...

 

너의 일은 네게 달려 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