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 : 2012년 5월27일(일요일)
2. 산행구간 : 한남정맥 6구간
3. 산행코스 : 지지대고개~의왕-고색간고속도로~오봉산~고인돌~용호고교~47번 국도~ 수리산(슬기봉)~수암봉~서해안 고속도로~목감사거리(목감초교가기전) 약18km
오랜만에 한남정맥을 한다...그동안의 우천으로 인해 연기되었었는데...
지지대 고개에서 단체 사진을...
나팔꽃을 든 써니님...항상 밝은 모습이 좋다..
수원시 입구..
지지대 고개..
지지대비 누각..
망자들의 쉼터...
하늘을 향해 두팔벌리며 살다 간 고목..
아파트 단지 옆의 장미꽃..
당정역..
한남정맥길을 가로막은 당정역..
삼성에서 운영중인 골프장..
세월을 낚는 강태공들....
감투봉 아가씨의 전설을 읽고 감명을 받았는지 써니님이 상념에 잠긴다...
계단옆의 소나무가 멋스럽다..
길가의 연등..
연등아래 잠시 휴식을 취하고..
국군 장병들의 유해 발굴지역....편히 잠드소서..
수암봉 전경..
수암봉에서의 인증샷..
저 멀리 보이는 산이 관악산..
소나무 길이 한가롭다..
산행길에 무릉객회장님이 막걸리를 쏘셨다...
목마름을 달래는데 최고였다..
오늘의 산행 날머리..
목감사거리..
목감초등학교를 향햐여.....
오늘의 산행마무리는 여기서 끝이 난다...
다음 산행을 기약하며,,, 뒤풀이는 소래포구에서 한단다.....화이팅..
부처님은 돌아가실 때 관 밖으로 두 발을 내놓았고, 알렉산더 대왕은 죽으면서 관 밖으로 두 손을 내놓았습니다. 세계를 정복하고 그 많은 영토를 차지했던 알렉산더 대왕도 죽을 땐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했습니다. 반면 부처님은 두 발로 걸어 다니며 수없이도 많은 설법을 하셨고 그 족적을 남기셨습니다. - 지율, 박기호 외《비워야 산다》중에서 - * 내 손 안에 든 것, 영원히 내것이 될 수 없습니다. 생을 마칠 때에는 모두 놓고 가야 합니다. 그러나 두 발로 남긴 것은 '길'이 되어 남습니다. 한 사람의 발걸음으로 낸 길을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며, 또 다른 길을 만들어 갑니다. 당신의 두 발로 함부로 걷지 마세요. 당신의 발걸음이 다른 사람에게 길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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