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 (청계산, 강씨봉,견치봉,신로봉 ) 8구간 산행
1) 산행일시 : 2009년 6월 7일 (일요일)
2) 산행코스 : 신로령-국망봉-견치봉-민드기봉-강씨봉-한나무봉-오뚜기령-청계산-길마봉- 노채고개
3) 위 치 : 포천시, 가평군
4) 산행거리 : 도상거리 약 20.0 km
5) 산행시간 : 약 9시간 정도
신로봉으로 오르기전 생수공장 앞에서 하차 한다.
국망봉 자연 휴양림..
국망봉 자연 휴양림은 사유지라서 입장료를 내야 한다..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장암 저수지 물이 정말로 맑다...
초롱꽃 인가?
휴양림 안의 건물이 이채롭다.
자연 휴양림 안의 야영장..
계곡물이 맑고 시원하다..
신로봉 전경..다음구간의 하산지점..
길가에 피어 있는꽃, 붓꽃 인가 난초인가?
국망봉에서...
이때 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뒤돌아 본 국망봉.
운무에 가려지기 시작한 산들
이곳 한북정맥길은 잘 정돈되어 있어 넘 좋았다..
도성고개 이정표..
백호봉 정상.... 표지석 뒤에는 군인들의 참호..어제 저녁에 훈련을 한 모양이다..
강씨봉 표지석에서..
귀목봉 전경..구름은 저아래 있고 나는 구름위에 앉아 있고....신선이 바로 나인것을......
오뚜기령...
급경사 오르기.. 몇도나 될까? 한 50도 정도 되는것 같다..
또 급경사를 오른다...
청계산 정상...
둥둥 떠다니는 구름 방석...구름 방석 하나씩 잡고 앉아서 저 아래 세상을 돌아 다니면서
두루두루 구경하면 얼마나 좋을까?
산행자들의 기원을 담은 돌탑...돌하나하나를 올려놓으면서 수많은 소원들을 빌었을 것이다..
저 앞산이 길마봉...또 바닥까지 내려갔다 앞산을 올라야 한다...휴~~~
길마봉을 오르다 뒤돌아 본 청계산..
저건너 청계산은 멀어지고...
밑에는 탱크 훈련장인것 같다..
길마봉 표지석...길마봉, 길매봉, 어떤것이 맞는 것인지...
오늘의 종점인 노채고개
장장 약 9시간의 산행은 마무리 된다..
도상거리20km, 실제 걸은 거리는 약 25km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먼길을 동행한 귀연 식구들께 감사함을 전한다...
뒤풀이로 막걸리 한통을 사주신 산용님.....
막국수와 남의 살을 사주신 매암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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