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고추술

한림정(신방현) 2008. 8. 19. 22:12

-= IMAGE 1 =-

청주를 사용하면 정력증강에 좋고, 소주는 냉증에 좋다.


고추의 열매는 수분이 적은 원뿔 모양 장과로 8∼10월에 익는다. 붉게 익은 열매는 말려서 향신료로 쓰고 관상용, 약용(중풍, 신경통, 동상 등)으로도 쓴다.

잎은 나물로 먹고 풋고추는 조려서 반찬으로 하거나 부각으로 만들어 먹는다.
고추의 매운맛은 캅사이신(C18H27O3N)이라고 하는 염기 성분 때문이며 붉은 색소의 성분은 주로 캅산틴이다.


★ 재 료

붉은 고추 20개, 레몬 5개, 소주 1.8L 또는 청주


담그는 법

붉은 고추를 마른 행주로 잘 닦아 레몬과 함께 4쪽씩 썰어 둔다.
용기에 재료를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 다음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약 3개월이 지나면 순한 고추술이 된다.

취침 전 작은 잔으로 1~2잔 마시는것이 좋다.

'산야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추술  (0) 2008.08.19
느릅나무술  (0) 2008.08.19
박주가리주  (0) 2008.08.19
효소담을수 있는재료  (0) 2008.08.18
비단풀의 효능  (0) 2008.08.17